보험지기
2007-06-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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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특약이 전문가들도 가끔 헷갈릴 정도로 보장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실손의료비는 손해보험사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상해와 질병으로 나뉘는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상해 실손의료비 >>
1. 2003년 9월30일 이전 가입한 상해의료비
: 이 담보는 본인이 지불했던 의료보험공단에서 지불했던 상관없이 영수증에 찍힌 치료비 전액을 입원 / 통원 상관없이, 교통사고, 산재사고도 상관없이 가입금액 한도내에서 무조건 지급합니다.
단, 이 담보는 상해종합군과 일반상해군으로 상품군이 두가지로 나뉘는데 각각 다른 종류의 상품에 가입했으면 중복으로 보상이 되고, 같은 상품군에 가입했을 때는 중복으로 보상되지 않습니다.
2. 2003년 10월1일 이후 가입한 상해의료비
: 이 담보는 일단 본인이 직접 지불한 치료비만 보상합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질불한 부분은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개 가입하고 있어도 무조건 중복으로는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자동차보험이나 산재보험으로 보상받았을 경우에는 총 진료비중 50%만을 한도내에서 중복으로 보상합니다.
3. 상해입원의료비 3천만원, 상해통원의료비 10만원
: 이 담보도 본인이 직접 지불한 치료비만 보상합니다. 중복보상은 무조건 안되면 자동차보험, 산재보험으로 보상 받았을 경우 아예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입원시는 3천만원 한도내에서 본인이 부담한 치료비, 특진료, 식대, 기타 모든 치료관련 비용을 전액 보상해주고 단, 병실료차액(6인실 이상)에 한해서는 차액금액의 50%만 보상해줍니다.
통원시에는 하루 치료비중 5천원을 무조건 빼고 나머지 금액을 1일 10만원 한도로 실제치료비를 보상해줍니다.(연간 30일 한도)
<< 질병 실손의료비 >>
@ 질병입원의료비 3천만원, 질병통원의료비 10만원
: 이 담보도 본인이 직접 지불한 치료비만 보상합니다. 중복보상은 무조건 안됩니다.
또한 입원시는 3천만원 한도내에서 본인이 부담한 치료비, 특진료, 식대, 기타 모든 치료관련 비용을 전액 보상해주고 단, 병실료차액(6인실 이상)에 한해서는 차액금액의 50%만 보상해줍니다.
통원시에는 하루 치료비중 5천원을 무조건 빼고 나머지 금액을 1일 10만원 한도로 실제치료비를 보상해줍니다.(연간 30일 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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