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글 돌발퀴즈에서 기사내용 중 잘못된 점을 몇가지 지적해보겠습니다.
1. 맞춤설계로 중복보장을 피하라
: 중복보장이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니다.
본인의 경우도 암보험의 경우 흥국생명에 1건, 제일화재에 2건 총 3건으로 진단비와 수술비, 입원치료비를 충분히 마련하고
있다.
특히 우체국, 농협 등의 공제상품이나 인터넷, 홈쇼핑으로 가입한 상품은 보장내용이 광고내용과는 달리 많이 부족하여
두세개를 가입해도 보험사 1개 상품 가입한 만 못한 경우도 많다. 전문가를 통해 부족한 담보는 중복으로라도 추가 보장
하고 넘치는 담보는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3, 유행보다 실리를 추구하라
"종신대신 정기보험을 선택하는것도 방법"이라고 나와있는데 한 방법이 아니라 사망담보의 경우에는 꼭 정기보험으로 대비
해야한다.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꼭 알아야할 보험상식에서 더 자세한 내용은 살펴보기 바란다.
6. 보험료를 일시납입하라
절대 그러지 마라. 여러분이 대출 5천만원을 받았다고 치자. 대출상환은 상환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안다.
설사 총 내는 보험료는 더 많을지라도 기간의 투자기회비용을 계산한다면 갚을 돈을 천천히 조금씩 뒤로 미루어 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진리이다. 납입기간은 최대한으로 늘려서 납입하라.
7. 환급율이 100%인 상품을 선택하라
아니다. 보험사에는 연금저축보험이 아닌 한 단 1원의 적립금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만기환급금은 어차피 위험보장보험료와는 별개로 적립보험료를 따로 보험사에 맡겨서 원금에서 사업비(설계사커미션 등)를
떼고 은행만 못한 이자로 부리되므로 차라리 그 적립보험료만큼은 따로 은행에 저축하는 것이 이자율이 훨씬 좋다.
참고로 변액보험 같은 경우 보통 각 사별로 원금의 8~20%의 사업비를 먼저 선으로 떼고 나머지를 투자운용하여 고객에게
이익을 배분한다. 일단 8~20%를 원금에서 흔히말하는 선이자 처럼 떼간다는 얘기다. 모든 적립보험료에는 사업비가 있다.
그래서 50만원짜리 변액보험을 두번넣고 해약하면 해약금이 거의 없는 것이다. 사업비를 미리 다 떼기 때문이다.
10. 비교견적으로 보험료가 싼 보험사를 찾아라
자동차보험에 한정된 이야기다. 건강보험 같은 장기보험은 각 사별로 1:1 비교가 쉽지 않다.
요즘 신문, 홈쇼핑 광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동부화자 자녀보험의 경우 보험료가 2만원 미만이라 저렴하여 인기가 높다.
실제로 제일화재 상품과 비교해보았다. 보험료는 정말 1만원 이상 쌌다.
그대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녀의료비는 교통사고는 보상이 어려운 신상해의료실비라는 5년갱신 담보로 설계되어 있었고
입원일당은 1만원 밖에 안되거나 아예 빠져 있었다. 두 담보의 보험료차만 소멸로 1만원가까이 된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설계사가 보기에도 쉽사리 그 원인을 찾기 힘들정도로 차이가 없어 보였다.
일반고객은 절대 그 차이를 잡아 낼 수 없다.
보험은 발생확율에 따라 보험료를 산출하는 과학적인 제도이다. 좁은 우리나라에서는 확율표는 거의 비슷한
확율표를 쓴다. 따라서 싸고 보장 좋은 보험이란 찾아보기 어렵다.
그시간에 믿을만한 영업사원을 찾아보는 것이 백번 낫다.
이렇듯 신문에서 조차 제대로 된 보험가입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영업사원 또는 보험법인대리점에서 영업을 위해 자기들 중심으로 떠들어대는 이야기를 거르지 않고,..아니 거를 능력도 없이 기사에 도용하므로 보험소비자들도 신문이라고해서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
|
공지사항 
Google 구글
필독 설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