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보험		구분 기준		나쁜 보험
길다		보험기간		짧다
길다		납입기간		짧다
적다 (거의 소멸성이 좋음)		환 급 금		많다 (세상에 공짜는 없음)
적당해야 함 (Life Cycle에 맞아야함)		보    장		너무 적거나, 너무 많거나. (종신보험의 경우, 노후사망금이 너무 큼)

첫째, 보험기간은 길수록 좋다.

    ; 지금,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큰 사고, 큰 질병이 아닌데도 과거 병력 때문에 가입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험은 한 번 가입할 때 다시는 가입할지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 가능한 길게 가입해야하고 또한 절대 보험료 미납으로 실효가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부활이 안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둘째, 납입기간은 길수록 좋다.

    ; 내야할 총 보험료를 갚아야할 대출금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렇다면 대출은 비록 이자를 더 내더라도 상환기간이 긴 장기 대출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보험료도 가급적 길게 납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월 납입하는 보험료도 저렴해져 가계의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환급금은 없을수록 좋습니다.

    ; 여기서 많은 분들이 이의를 제기하십니다. 보험가입시 절대 조심해야하는 것이 보장보험료와 적립보험료는 완전 별개로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완전 소멸형으로 월 5만원이면 될 것을 환급금 50% 준다고 월 10만원짜리 가입하는       것은 당장은 덜 믿지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보험회사에서는 추가로 더낸 보험료 5만원에 대해서 사업비와 영업사원 수수료를 떼고나서 은행보다 못한 이율로 이자를 부리해줍니다. 차라리 적립보험료 5만원을 따로 은행에 저축하느니만 훨씬 못하겠지요.

넷째, 보장은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 보장이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내 현상황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장이 크다는 이야기는 기회비용으로 사라지는 보험료가 그만큼 크다는 뜻이니까요.

쓸데없이 보장이 큰 보험은 잘못하면 안드니만 못한 수도 있습니다. 엄청난 낭비거든요.